2014-01-31

일상 생활 2014. 1. 31. 00:13
내 방은 난방이 되지 않는다.
바닥도 차갑고 아침이 되면 냉기가 사방에 차 죽을 것만 같다.
그래서 잠자리에 물 매트를 깔아두었는데 이것은 전기의 힘으로 물을 끓여 매트를 따뜻하게 뎁혀주는 물건이다.
처음에는 적정온도를 몰라 26도 정도로 맞춰두었었는데 체감되는 온기는 그다지였어서 여전히 추웠다.
요즘은 30도로 맞춰놓아 아주 따뜻하다.

몸이 따스하면 조금은 행복감을 느낀다.
이불 밖으로 나가면 추위로 생기를 뺏기는 기분이다.
그냥 영원히 이러고 살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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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30

일상 생활 2014. 1. 30. 16:25

뭐든지 쉽게 잊고 멀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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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토키 02

단편 만화 2014. 1.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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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토키 01

단편 만화 2014. 1. 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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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5

일상 생활 2014. 1. 25. 21:20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다.

그나마 상황이 좀 나을 때 알아서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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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서기

단편 만화 2014. 1. 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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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서

단편 만화 2014. 1. 23. 18:38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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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선

그림 2014. 1.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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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2)

일상 생활 2014. 1. 19. 21:46
요즘 밤이 무척 길다고 느끼고 있다.
물론 내가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이기는 하지만..
갑자기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해 잠에서 깨면
다시 잠들기까지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린다.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조용히 숨을 고르면
머릿 속으로 많은 것들을 떠올릴 수 있다.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다.
대게는 후자로 치중 되어 있어서..
빨리 잠들고 싶어진다.

반대로 좋은 것이면 피곤하긴 해도
오랜 시간 동안 행복함을 즐기는게 나쁘지 않다.
다음날이 되면 대게 그 좋은 생각이라는건..
착각이였다는걸 알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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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일상 생활 2014. 1. 19. 21:02
그리하여 슬픈 것은 나 혼자만이 아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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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닿기를

단편 만화 2014. 1. 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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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내용

일상 생활 2014. 1. 16. 04:33

모든 내용이 픽션이라 말하기는 조금 곤란할 것이다.
그런 것이 곧 만화이니까..
어떤 것은 과장을 해보기도 하고 어느 부분은 미화를 해보기도 한다.
실제 인물을 모델로 캐릭터를 만들거나 내 자신의 형상을 따오기도 했다.
그것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만화를 통해서 여러분들과 내가 공감을 얻고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교집합을 잡아낼 수 있는 꽤나 흥미로운 시도가 연속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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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킬라 테이블

단편 만화 2014. 1. 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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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선상

일상 생활 2014. 1. 10. 23:47

 

누구나 그렇다 말하지는 못하겠다.

그런데 나는 항상 동일선상의 문제를 겪고마는 것이다.

이유는 알 수 없다. 좆 같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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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기념

그림 2014. 1. 6. 20:28

 

 

 

생일선물기념으로 그린 그림이다.

몇가지 장식물과 글자가 같이 들어가있었지만 개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삭제했다.

그래서 좀 밋밋한 느낌,

 

 

 

 

 

 

 

바리에이션은 얼굴 표정과 포즈가 각각 다른 3 명의 일러스트를 합성해서 만들었다.

추가적인 캐릭터 장식은 일전의 작업물 혹은 인터넷의 사진을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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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일상 생활 2014. 1. 1. 17:20

그러지 않으려 했는데 또 그랬다.

결국 또 나는 또 그렇다.

 

***

우연찮게 TV 프로그램 짝의 장면을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고

그 와중에 참 마음에 와닿는 대사를 듣게 되어 기억 속에 각인 되었다.

진실로 솔직한 심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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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마지막을 장식한 두 편의 영화를 짧게 리뷰한다.

엔더스 게임 ::
전쟁철학물이라는 장르가 참 취향 탄다는걸 잘 알려주는 영화,
대표적인 소설로는 로버트 A 하이라인의 '스타쉽트루퍼스'가 있겠고...
엔더스 게임은 올해로 출간이 약 30여년쯤 된 작품이다.
가장 최근의 작품으로는 존 스칼지의 '노인의 전쟁'이 있겠다.

엔더스 게임은 젊고 유약한 소년들이 전쟁의 시대에 휩쓸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천재적 전투 사령관으로 거듭나야함에 있어
겪게 되는 번뇌와 고통에 대한 이야기이다.

원작자인 오슨 스콧 카드의 소년 시절이 베트남전의 여파를 겪었을테고
그 이후로도 걸프전이나 냉전 따위에서 비롯된 시대상이 작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짐작 가는 부분들은 우리 또래에게 좀 난해한 부분이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풀 메탈 재킷과 비슷한 느낌을 받기도 했지만,
어찌되었거나 영화판 '엔더스 게임'은 오락영화로 설계 되었음이 분명하고
그로 인해 원작의 볼륨을 소화해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게 느껴진다.
깔끔한 기승전결 그러나 너무나도 빠른 전개, 관객들은 생각할 틈이 없다.
천재적인 두뇌를 소유한 엔더의 희노애락을 쫓아가기 바빴던 영화

옳바른 리더쉽의 함양과 지도자로써의 윤리의식 필요 따위의 철학적인 내용은
여성들보다는 남성관객들에게 더 크게 어필하지 않을까 싶다.

원작을 읽었거나 읽을 생각이 있다면 추천하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벤 스틸러의 주연/감독 영화로써 1939년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했다.
주인공과 배경을 21세기로 재해석한 작품으로써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영화.

직접 제작과 연출을 맡았던 탓일까, 조금은 뒷심이 부족한 모습도 보였지만
내용 그 자체가 너무나도 희망차고 아름답기에 커버가 됬던 영화이다.

주인공 월터의 여행 내내 환상적인 배경들이 펼쳐지며
그 속에서 현대인이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쫓는 과정은 꽤나 가슴 벅차다.

브루스올마이티나 클릭과 같은 능력자물은 아니란 것! 명심하자.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에서 월터 미티를 움직이는 것은
초능력이 아닌 상상력에서 부여된 동기라는 점에서 상당한 리얼리티를 준다.

특히나 연말연초 불투명한 미래에 막연하고 적적한 마음이 동하는 분들,
반드시 감상하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삶에 희망을 주는 영화는 좋은 영화
그리고 가장 가까이서 그런 영화를 찾는다면 2014년의 시작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를 선택해보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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