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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4.16 [TAU EMPIRE] DYNAMIC EXPANSION (2)


역동적인 팽창

타우는 새로운 발명품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눈부신 도약으로 인해 유례 없이 빠른 변화의 시기를 겪습니다. 각 카스트는 대의를 위한 다음 행보를 향해 가차 없는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 결과, 야금술과 공학기술, 에너지 연구와 무기 제조에 있어 가공할만한 성과를 달성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이뤄지는 과학기술의 획기적인 약진으로 인해 타우가 겪던 고난과 질병은 매우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1]의 행성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인구과잉 상태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에테리얼들은 답을 내어놓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별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의 명령에 따라 어스 카스트들은 로켓을 제조하고 시험과정을 계획하기 시작합니다. 에어 카스트들은 이에 맞춰 파일럿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훈련에 임하게 됩니다.

 

이토록 격변하는 시대 와중에도, 오직 파이어 카스트만은 아무런 발전이 보이지 않는 듯 했습니다. 비록 그들이 새로운 무기와 기술로 타우의 거대한 포식자들을 멸절시키기 위한 토벌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지만, 이 외에 파이어 카스트 상비군을 불러들이는 일은 잦지 않았습니다. 에테리얼들은 파이어 카스트가 느끼게 될 좌절감을 예견하고, 새롭고 통제된 규율을 발전시키는 일에 집중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지시를 통해, 그들은 화염의 규율이란 가르침을 받아들였고 평원의 사냥꾼 부족 시절부터 대대로 내려온 명예에 대한 고대의 율법을 깨우치게 됩니다. 이것은 무사도를 중심으로 파이어 카스트의 일생을 끝 없는 훈련의 연속에 놓이게 하였으며, 오늘날까지도 극단적인 전통과 형식을 유지하며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모든 카스트들은 우주의 행성들에 타우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첫 번째로 발사된 몇몇 개의 로켓들이 행성의 대기권을 성공적으로 이탈하자, 타우는 신속하게 궤도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이 사업의 전초기지는 타우 행성에 인접해 있는 루[2]이라는 이름의 위성이었습니다. 정찰선과 탐사 로봇, 광역탐지장치들이 우주 깊숙한 곳까지 전송되었습니다. 타우는 그들이 모성과 비슷한 환경의 행성 집단이 빼곡히 들어차 있는 위치에 자신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탐지 결과는 찾아낸 수 많은 행성들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을 보고했습니다. 거대한 궤도 선착장은 우주여행을 위한 거대한 함선을 제조할 수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타우의 식민지 개척사업은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갔습니다. 운의 인근 행성은 이 대담하고 새로운 모험의 첫 걸음이 됩니다.

 

별들을 지배할 운명

타우는 폭발적으로 그들의 영역을 넓혀나갔습니다. 비록 초기 탐험가들의 손실이 상당했지만 말입니다. 우주 탐험뿐만 아니라 새롭고 비정상적인 자연환경 역시 그들을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더욱 과감히 그들의 고향 밖으로 나아갔습니다. 타우는 외계 짐승들과 접촉하기 시작했고 그들 중 대다수는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마침내 파이어 워리어들의 가혹한 수련의 성과를 증명해 보일 때가 찾아왔습니다. 신속한 군사 배치와 파이어 워리어의 훈련된 일제사격을 통해 개척민들을 잡아먹던 드야노이[3]의 거대한 파충류 괴물들을 제압할 수 있었고 감히 발을 들일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사세아[4]의 사막 행성을 공포로 몰아넣은 식인 짐승들을 모조리 사냥하고 박멸시킨 공 역시 파이어 카스트의 것이었습니다.

 

초기 확장사업 당시 타우는 지성을 갖춘 문명화된 외계 종족들과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파이어 카스트는 그들에게 맞서는 자들이라면 그 누구라도 박살내고, 마치 야만적인 짐승을 사냥할 때처럼 외계인들을 사냥하려 들었습니다. 에테리얼들은 전쟁 대신 교활르 이끌 가능성을 직시했습니다. 에테리얼이 타우에서 벌어졌던 전쟁을 멈추고 부족들을 공통된 목표를 향해 함께 일하게 만들었던 것처럼, 외계인들에게도 그들을 향한 환영과 대의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에테리얼은 다른 카스트들이 아무런 위화감 없이 외계 종족을 받아들일 수 있게 지도했습니다. 새로운 외계 종족들이 얼마나 미개한 환경에서 살아왔고, 어떤 조악한 미신에 사로잡혀 있었고, 얼마나 무지하게 일찍이 그들 앞에 펼쳐진 거대한 숙명의 중대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는지는 중요치 않았습니다. 에테리얼은 모든 이들이 새롭게 부상하는 타우 제국 안에서 환영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후, 에테리얼들은 새로운 외계 문화를 접하게 될 때마다 각 타우 카스트에게 계획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우두머리가 되어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에어 카스트에 의해 최초로 감지된 행성들은 면밀한 조사를 통해 식민지화하기 적합한 행성인지 분류되었습니다. 만약 외계 문명이 발견되면, 명석한 외교 능력을 갖춘 워터 카스트의 사절들이 그들과의 접촉을 위해 파견 되었습니다. 타우는 외계인을 타우 제국과 통합시킬 수 있도록 꾀어내기 위해 신중히 설계된 제안들을 꺼내놓았습니다. ─ 무역거래 제안, 적대세력으로부터의 보호 혹은 어스 카스트에 의해 제작된 진보된 과학기술 발명품들 따위가 그것입니다.

 

명예로운 환대와 권유는 여러 개의 팔을 가진 종족 쓰락시안[5]과 무척추 생물 그리트[6]를 비롯해 니카사르[7]와 또 다른 여러 외계인들을 끌어들였습니다. 모든 종족들은 타우 제국에 합류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였고 서로를 보호하고 기술 교류와 교역을 이어나갔습니다. 더 원시적인 외계생물들은 워터 카스트 밀사의 정중함에 감복하여 차례대로 타우 제국에 귀의해나갔습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결과는 동일했으며 짧은 기간 안에 결론이 났습니다. 타우의 문화적 지배권은 압도적이였으며, 각각의 종족들은 그들의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대의를 위해 봉사했습니다. 예를 들어, 물로 가득 찬 행성 이스라[8]에서 그리트는 어스 카스트들이 그들 행성 전역에 걸쳐 해양 표면 위에 어스 카스트들이 부유하는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허용해주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행성을 궤도 정거장으로 보호해주고 대의에 더욱 더 기여할 수 있도록 허락해준 타우에 대한 대가였습니다.

 

허나 모든 외계 종족들이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닙니다. 합병 제의를 철저히 거부한 이들에게는 거친 최후통첩이 전해졌습니다. 파이어 카스트의 모든 군사력이 제안을 뿌리친 외계인들에게 집중되었습니다. 명령에 따라, 타우 파이어 워리어들은 궤도에서부터 지정된 행성까지 강하하여 순식간에 적들을 타격한 뒤, 반격이 개시되기 전에 그 지점에서 후퇴하였습니다. 이러한 공격이 개시된 후, 완강하게 저항하는 잔존세력 이외의 이들에게 자신들의 결정을 번복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주요 산업시설들은 완전히 짓밟혔고 장거리 교통수단은 차단되었습니다. 수 많은 외계인들이 고립되었습니다. ─ 동족 중 다른 일부가 이미 타우의 편으로 돌아섰는지는 불확실했습니다. 이러한 분열과 정복 전략은 무수한 적들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우에 따라선, 전멸전이 불가피했습니다.

 

인구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그들의 확장도 광범위한 규모로 늘어나고 있지만 파이어 워리어의 숫자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타우의 숫자를 압도하는 세력을 찾아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틈 없고 전략적인 지휘관들은 잘 짜여진 전략을 대규모의 적들에 맞서 신속한 타격전술을 수행하고 적절한 판단 아래 압도적인 화력을 쏟아 붓는다면 그들을 무릎 꿇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빠르게 터득했습니다. 혈흔이 난무하는 전멸전을 고집할 것인지, 타우와 동화되어 성장하는 타우 제국의 국경에 포함되어 살아남을 것인지를 선택할 기회를 준다면 고집 센 몇몇을 제외한 모든 종족들이 대의를 섬길 것은 당연한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단 한 종족만이 이례적인 예외의 상황을 들어냅니다.

 

오크의 위협

오크는 번신력이 높고 야만적인 초록 피부의 종족입니다. 그들은 아주 사소한 문제조차도 폭력으로 해결하려 들며, 타우는 그들의 첫 번째 주 식민지 행성계인 타운 사이에서 처음으로 오크의 행성을 발견했습니다. 신호기는 서로 다른 오크 부족들이 모든 행성계에 흩어져 살고 있다고 보고해왔습니다. 능수능란한 타우는 감지 장치를 통해 재빨리 오크 신호가 잡히는 좌표를 정확한 위치에 기록했습니다. 그러자 행성, 위성, 소행성지대를 비롯해 사실상 생명유지가 가능한 기반을 갖춘 모든 지역에 놀라울 정도로 규칙성 있게 오크가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타우가 그들이 성공적으로 포섭하였던 수 많은 외계 문명들과 달리 오크에게는 상식이 통하지 않으며, 무익한 시도를 끝내 포기하기까지 수 많은 전투가 치뤄졌습니다. 이 생물들에게는 말 그대로 어떠한 교섭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에테리얼들은 결국 이 외계인들이 가망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고 앞서 추진되었던 모든 계획과 시도를 포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의에 있어서 그들을 배제하는 편이 훨씬 나은 선택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이제, 이 골치 아픈 외계인들이 발견 될 때마다, 오크에게 접근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의 기본적인 절차 중 하나를 따르게 되었습니다. 첫 째는 가능한 빠르게 전면전을 펼쳐 그들을 박멸해버리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해당 지역을 위험지역으로 표시해 미개한 외계인 주변으로 안전구역을 설치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이론적으로 완벽해보였으나, 타우는 쓰라린 경험을 바탕으로 두 방법이 실패가 없는 안전한 방법은 아니며, 그린스킨들은 결코 예측할 수 없는 존재들이란 것을 배웠습니다. 오크는 오랜 기간 동안 전쟁을 벌이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그들을 뿌리 채 뽑아 박멸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행성계에서 그들의 존재를 오래 전에 완전히 멸절시켰다 생각했어도 오크는 다시금 나타났습니다. 오크 침략선들은 하나도 빠짐 없이 혼란스럽게 움직이며 센서감지를 교란시켰고, 예상치 못한 타우 제국의 변두리에서 나타나 행성들을 황폐화시켰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직 끊임 없는 경계와 신속한 대응만이 효과적인 응수를 이룰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1] T’au

[2] Lu’val

[3] D’yanoi

[4] Sa’cea

[5] The Thraxians

[6] Greet

[7] Nicassar

[8] Isla’su

Posted by 파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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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빨요정 2013.05.02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우 번역을 기다리고있습니다! 늘 재밌게 구독하고있어요!

    • 파데트 2013.05.02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꾸준히 업로드하다가 한번 손을 놓기 시작하니 걷잡을 수 없이 게으르게 작업하고 있네요, 빠르게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