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PVP 컨텐츠의 꽃, 널섹 로밍!!!

널섹은 로우섹보다 낮은 마이너스 수치의 보안등급 지역이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미지의 공간이고 웜홀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음.

엄청 복잡하기 때문에 길을 잃지 않도록.. 그리고 목숨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자..









본인은 30명 가까운 인원과 함께 웜홀 안으로 진입했음.

다들 크루저급 함선을 끌고 왔지만 나는 프리깃을 타고 왔다.

(돈이 없는 가난뱅이라서)


얼마 전에 돌아본 첫 로밍은 로우섹에서 했던 것인데

6대나 격추 시켜서 재미가 좋았음.


이번에는 얼마나 잡을 수 있을까 기대 되는 순간임.























한 자리에 모여 명령을 대기 중인 30여대의 함선들

전부 다 멋있게 생겼음;;




드디어 사냥을 개시했다.

플릿 커맨더의 명령대로 성계를 오고가며 순찰조와 사냥조로 나뉘어 이동-대기를 반복함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놓기 위해서 버블(워프를 방해하는 물질)도 제거했다.
















거의 1,2시간을 지루하게 기다린 끝에 걸려든 첫 희생량은 타나토스 캐리어쉽

엄청나게 거대한 함선으로 보통 함선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함선이다.

해적들을 사냥하면서 돈 벌고 있던 것을 추적해서 피라냐 떼처럼 갉아먹는 중.








터트렸다 ㅋㅋㅋㅋㅋㅋ

킬메일은 같이 왔던 다른 프리깃 플레이어가 먹었음;;

나도 킬메일 먹어보고 싶은데...









여기는 무슨 코퍼레이션의 본거지 같은 곳이던데

플레이어 2명이 방어 시스템과 함께 대기 중이였다.




으어~~십라 죽여~~





근데 그 와중에 내 친구랑 내가 죽음 ㅋ

알까지 까여서 우주의 먼지가 되긴 싫어서 도망침





널섹은 함선 유지보수가 힘들어서 배를 잃으면 나가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냥 나왔다 ㅜㅜ

도딕시로 돌아가서 다시 미션 돌거임;;

Posted by 파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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