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작 만화 재업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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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데몬 2000pt

타우 제국 2015.08.08 19:22










3턴 초 기권으로 인한 승리
7판 들어서 처음 플레이해본 게임인데 재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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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탑 미니어처 워게임에는 다양한 크기의 모델들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모델들은 병종에 따른 객관적인 크기가 정의되는데 이것은 모델이 서있는 발판인 베이스(Base)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컨데 워해머 40K의 경우, 보병 모델이라면 어느 것 하나 빠짐 없이 동등한 25mm 베이스를 사용합니다.
스페이스마린이건 오크 보이즈이건 말이죠,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가드맨 역시 같은 베이스 위에 올려집니다.

게임 시스템에 따라 베이스의 형태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워해머 40K의 경우에는 원형 베이스를 사용합니다.
워해머 판타지의 경우에는 사각형 베이스를 사용합니다.
인피니티의 경우도 역시 원형 베이스를 사용하고
워머신 또한 원형 베이스를 사용하지만 형태는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플레임즈 오브 워의 경우에는 우리가 쉽게 보는 게임들과는 호환 되지 않는 독자적인 베이스를 사용합니다.
파이어스톰 아르마다 역시 투명한 플라스틱 사각 베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담의 지구연방군은 화이트베이스를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007은 보드카를 베이스로 한 마티니를 마시죠.

이렇게 워게임들은 각기 다른 시스템에 맞춰 그에 어울리는 베이스로 모델을 제작하게 됩니다.
미니어처를 모델링하는 과정에서도 베이스의 크기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지요.

본 포스팅에서는 테이블탑 미니어처 워게임의 기본이 되는 요소 중 하나인 베이스 크기에 대한 목록을 소개합니다.
근래 신제품들이 출시 되면서 이전에는 사용 되지 않았던 새로운 베이스 사이즈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베이스 목록을 확인하면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공식 홈페이지의 제품 상세설명란에서 해당 모델의 정확한 베이스 사이즈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0K에서 사용 되는 베이스 목록입니다.

25mm : 보병 베이스입니다.
스페이스마린, 파이어워리어, 가드맨, 오크 보이즈 등 일반적인 보병 모델 베이스입니다.
가장 작은 단위의 베이스 일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40mm : 중보병 베이스입니다.
터미네이터, 배틀슈트, 메가놉 등 엘리트 보병들이 사용하는 모델 베이스입니다.
여타 보병들과는 달리 중장갑을 착용한 모델들이니 만큼 큰 베이스를 사용한다고

60mm : 몬스터 베이스입니다.
브로드사이드 배틀슈트, 드레드노트, 데몬프린스 등 거대한 병기들이 사용하는 모델 베이스입니다.

바이크 베이스 : 병종의 하나인 바이크 모델의 베이스입니다.
바이크 베이스를 사용하는 모델은 일부 종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마린이나 오크의 바이크 부대가 그 일종입니다.

기본적으로 사용 되는 모델의 베이스는 위와 같습니다.
그러나 특수한 경우에서 사용되는 베이스 역시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플라잉 베이스입니다.
공중에 떠있는 모델을 표현하기 위한 베이스의 일종입니다.
크기는 25mm 베이스에 근접한 소형 플라잉 베이스와 60mm 베이스에 근접한 대형 플라잉 베이스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종류의 베이스는 모델의 위치를 잡아주기 위한 지지의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게임 시스템에서 거리를 재거나 하는 등의 행위를 위한 규칙은 각 게임의 룰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이것은 보덕들의 베이스인 워해머 광장입니다.
미니어처 모델의 베이스가 없으면 게임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덕들도 그들만의 베이스가 필요한 법이죠.
오크타운이나 매미가 테이블이라면 보덕들은 모델이고 워해머 광장은 베이스라는 유우머입니다 ^^ㅋㅋ




원형 베이스와는 달리 사각형 베이스를 사용하는 게임들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워해머 판타지가 주류가 되겠고 히스토리컬 게임 등에서도 이 고전적인 베이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게릴라식으로 뿔뿔히 흩어져 이동하는 스커미셔 게임에서는 원형 베이스를,
방진을 이뤄 자웅을 겨루는 (        ) 게임에서는 사각형 베이스를 사용한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 스커미셔 게임의 반대 표현이 뭔지 모르겠어서 비워놨습니다 ^^ㅋㅋ 워광회원님들이 알려주셈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원형 베이스의 최소 단위인 25mm 베이스보다 한 단계 낮은 20mm 베이스의 존재입니다.

20mm : 경보병 베이스입니다.
경보병이란 무엇이냐, 보병은 보병인데 작고 날렵한 라이트 인팬트리입니다.
이 베이스를 사용하는 모델들은 오와 열을 맞춰 방진처럼 움직이지 아니하고 좀 더 제약 없이 이동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척후병의 역할을 하는 병종들을 위한 베이스라고 보시면 편리하겠습니다.

25mm : 보병 베이스입니다.
위에서 언급된 원형 베이스의 모델들과 같게, 게임의 주축이 되는 역할을 하는 보병들의 베이스입니다.

40mm : 거대 보병의 베이스입니다.
일명 몬스터러스 인팬트리라 불리우는 병종의 베이스는 중보병의 상징입니다.
거대한 몸뚱아리에 걸맞게 넓은 베이스를 사용합니다.

카발리 베이스 : 기병이라 불리우는 병종의 베이스입니다.
SF 세계관에 바이크가 있다면 판타지에는 기병이 있어야 겠지요.
바로 그런 병종을 위한 베이스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구성의 베이스와는 다르게 각 게임 시스템에는 더욱 독보적인 베이스가 존재합니다.
커다란 계란형 베이스는 립타이드 배틀슈트나 임페리얼 나이트와 같이 근래 새로이 선보여진 거대병기들을 수용하기 위한 베이스입니다.
판타지 역시 100x150mm의 거대 사각형 베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베이스를 사용하는 모델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미니어처'와는 사뭇 느낌이 다르겠지요?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40x60mm의 몬스터 베이스나 100x50mm의 채리엇(마차) 베이스가 제일 거대한 것이라 생각했던 시절에 비교하면 미니어처 워게임의 스케일이 굉장히 커졌다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테이블탑 미니어처 워게임은 시스템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병종들을 표현하기 위해 각기 다른 크기의 모델 베이스를 채택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병종들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베이스에 아주 잘 들어맞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덕 여러분들도 재미 있는 보덕 상식과 함께 상상력 풍부히 즐거운 보드게임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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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의 기원

타우는 어둠 속을 헤치고 광명이 뿜어져 나오다.’[1]라는 말을 합니다. 이는 타우 행성에서 돌연히 발생했던 극적인 국면, 에테리얼들의 등장에 대한 전설을 그들의 언어로 표현한 문장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은하계의 암흑을 뚫고 뻗어나가는 그들의 맹렬한 기세를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은하계의 동쪽 끝자락 부근에 타우라는 작은 행성이 존재했습니다. 이 곳은 드문드문 수풀이 우거진 지역들과 얕은 바다로 이뤄진 건조한 지역이었으며 행성의 거대한 땅 덩어리 대부분은 드넓은 대초원과 무성한 평원이 펼쳐져 있었고 조각난 바위 사막 지대로 의해 나뉘어진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타우가 행성 단위로 세력을 확장하기 훨씬 이전에, 그들은 광야를 누비는 사냥꾼으로써 살아가며 여러 부족을 이루었습니다. 인구수가 증가함에 따라 타우들은 잇따른 자연재해와 커져가는 부족 간의 경쟁을 피해 이곳 저곳으로 이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백년에 걸쳐 뿔뿔이 흩어졌던 타우의 자손들은 각자의 길을 찾아 그들만의 능력을 키워나갔고, 그로 인해 그들이 선택한 환경에 적합한 특별한 재능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높이 솟은 외딴 산봉우리 위에 거주하는 타우들은 얇은 막으로 된 날개를 사용해 뜨거운 열기가 솟아오르는 지대와 온천 위를 날아다녔습니다. 그들은 다른 타우들에게 정찰병이자 전령사로써 환대 받았습니다. 강가 근처의 골짜기로 이주한 타우들은 잘 조성된 농경 사회를 이룩하였고, 자신들의 거주지를 만들기 위해 도구를 만들고 채광 기술을 터득함으로써 그들만의 야금술을 발전시켜나갔습니다. 또 다른 타우들은 각기 다른 공동체가 서로가 생산할 수 없는 물건들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들 부족 사이에서 교역협정을 이뤄 서로가 가진 재능의 고유한 값어치를 간파해냈습니다. 평원에 남아 살아가던 타우들은 점점 더 강해졌고, 더욱 능숙하고 호전적인 사냥꾼들이 되어갔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었고 그러기 위해 명예로운 전투를 치뤄야 했다면, 기쁘게 싸움을 맞아들였습니다.

 

선구적인 발전

돌로 만든 도구를 통해 더욱 발전된 사회를 이룩하게 된다는 진화의 역사는 은하계 어느 곳에서나 공통된 이야기입니다. 타우의 역사에서 주목할 점은, 그들의 문명이 시대를 뛰어넘는 속도가 엄청났었다는 것입니다. 타우는 그들의 첫 개척지에 정착한지 몇 대가 채 지나지 않아 하늘을 나는 타우와 연합한 약탈자 부족들의 공격을 막기 위한 요새를 건설하고 화약 무기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교역로가 차단되고 다양한 부족들이 결탁한 타우 집단은 다른 약소 타우 부족들이 세력을 형성하지 못하도록 공격하였습니다. 곧 이어, 야만적인 전투 속에 원시적인 화약 무기가 동원되고 타우 부족들은 서로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동족 간의 거대한 전쟁이 대륙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수 년간 싸움은 계속되었고 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살육만이 계속 되었습니다. 계속 된 전투는 더럽고 지저분한 환경을 만들어냈고 역병이 퍼지자 타우는 전쟁의 사상자보다 역병에 감염 되어 죽는 숫자가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전투의 미개함은 날이 갈수록 심해져, 타우 종족이 그들 자신에게서 나온 야만성의 화염 속에 내던져져 자멸하게 될 것은 분명해보였습니다.

 

에테리얼의 출현

타우에 암흑기가 도래했습니다. 모든 종족이 전쟁과 질병으로 파멸했습니다. 바로 이 때, 정체를 알 수 없는 빛들이 하늘에서 번쩍였습니다. 생존한 몇몇의 타우들은 그것을 멸망이 도래했음을 알리는 징표이며 살아남은 자신들이 마지막으로 보게 될 최후의 날에 대한 예고라 믿었습니다. 이 시기부터 멸망의 끝자락에서 타우 종족을 끌어올린 수 많은 전설들이 도래합니다. 그 중 첫 번째는 파이오타운[2]의 에테리얼들입니다.

 

전설에서는 파이오타운이라 불리는 고산지대에서 시작됩니다. 평야의 거주민들과 날아다니는 타우로 구성된 연합이 단단한 장벽으로 둘러싸인 건설자 타우의 거대한 요새 도시를 점령하기 위해 침략을 개시했습니다. 헛되이도, 타우 상인들은 흉폭한 평야의 전사들과 협상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전사들의 피는 분노로 들끓고 있었고 그 어떠한 협정도 허용치 않았으며, 오직 총구의 끝을 겨눠 모든 것을 끝내려 들었습니다.[3] 파이오타운에 설치된 다섯 개의 길다란 대포들이 침략자들을 삼면이 둘러 쌓인 평지에 발을 묶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파이오타운으로의 보급은 턱 없이 부족했고 도시 벽 안쪽으로는 질병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밤낮이 끊이지 않고 피 튀기는 싸움이 계속 되었습니다. 파이오타운의 지도자들은 절망에 빠져들었고, 그들을 향한 구제의 손길 따위를 희망할 길조차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둠 속을 헤치고 갑작스레 나타난 타우는 특이한 생김새를 띄고 있었습니다. 그는 도시를 포위한 침략자들의 주둔지로 곧장 들어가, 군대를 지휘하는 사령관을 직접 만날 수 있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부드럽게 말을 건넸고, 도저히 거스를 수 없는 권위가 느껴지는 그의 목소리에 보초병들은 그들의 지도자가 있는 곳까지 이 신비로운 타우를 호위하며 저도 모르게 안내하고 있는 자기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또 다시, 파이오타운의 벽 안에서는 위와 비슷한 상황이 똑같이 벌어졌습니다. 그가 어떻게 도시의 방벽을 뚫고 들어왔는지 그는 말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오직 신비로운 타우가 요청한 것은 요새의 성주와 얘기하게 해달라는 부탁 뿐이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의 요청은 감히 거절될 수 없었고 그는 도시의 지도자를 알현했습니다. 몇 시간도 채 안되어 요새의 문은 개방되었고 이방인은 요새의 지도자를 침략자들의 야영지까지 안내했습니다.

 

적들이 서로 만나자, 자신들을 에테리얼이라 칭하는 이들은 모두 자리에 앉을 것을 제의했습니다. 이제 막 떠오른 순백색의 달빛 아래, 그들은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신비로운 이방인은 서로 다른 부족들이 지닌 능력들은 특별한 것이며 서로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가 불화와 반목의 길을 걷는 것을 그만두고 서로가 화합할 수 있다면 대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두 이방인은 밤새 이야기를 했고, 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굉장한 힘을 싣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동이 트자, 대립하던 두 세력은 휴전협정에 동의하였습니다.

 

파이오타운의 전설은 이제 막 시작한 것이였습니다. 이윽고, 더 많은 숫자의 에테리얼들이 나타났고 그들에 전하는 대의에 대한 전언이 행성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새로운 철학은 빠르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은 끝을 맺고, 타우는 이례 없는 번영을 맞이하게 됩니다. 훌륭하게 지어진 마을과 도시들이 중앙 대륙을 가로질러 뻗어나갔고, 교역로는 다시금 개통되고, 방방곳곳에서 날개 달린 타우들이 빠르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평원의 거주자들에게는 여러 타우들이 뒤섞여 있는 다른 그 모든 부족들을 합친 곳에 방문했던 에테리얼들보다 훨씬 더 많은 에테리얼들이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모든 타우 중에서도 가장 사나운 이 전사들은 새로운 길을 받아들이는데 제일 힘겨운 시간을 보내었고 훨씬 많은 설득이 필요했습니다. 그들이 다른 부족들에 의해 세워진 훨씬 거대하고 인상적인 거주지를 봤을 때, 전사들은 그 위대한 업적들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 역시 에테리얼의 간청에 복종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에테리얼들과 각 부족의 가장 나이 많은 구성원들이 모인 의회는 타우 종족에게 카스트로 알려진, 대의의 역할에 적합한 원소의 구조를 취하도록 법령을 발표했습니다. 건축자와 기술공들은 어스 카스트가 되었고, 정찰병과 전령사들은 에어 카스트가 되었습니다. 무역상인과 도시 행정관들은 워터 카스트가 되었으며 평원의 전사들은 파이어 카스트로 알려지게 됩니다. 타우를 멸망과 비천한 야만성에서부터 구해낸 에테리얼들은 극도로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존경을 받습니다. 비록 모든 카스트 중에서도 가장 적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지만, 에테리얼들은 모든 타우를 이끄는 세력이 되어 그들의 종족이 나아가야할 미래를 비추는 통찰력 있는 지도자가 됩니다.



[1] ‘from out of darkness bursts the light’

[2] Fio’taun

[3] (···) save for the kind delivered from the end of a ri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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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 제국 연구자료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코덱스에 수록된 공식적인 내용 외에도 이러한 설정에 근거하여 재미있는 자료들을 찾아낼 수 있기도 합니다.
거창한 말로 표현하자면 개인적인 흥미에서부터 시작한 연구라 할 수 있겠는데, 단순한 번역 외에도 타우에 대한 좀 더 많은 자료를 보여드릴 수 있다면 취미생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어중이 떠중이가 아니라 제대로된 짜여진 내용들을 가지고 게시물을 구성해보고자하니 작성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진 몰라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구자료 카테고리의 포스팅들은 유명한 해외 타우 포럼인 '어드밴스드 타우 택티카'에서 연구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작성된 2013년판 타우 코덱스의 내용과 대조하여 기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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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 제도

대의를 떠받드는 타우의 사상은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적에서뿐만 아니라 그들의 외형에서도 그 형태가 드러납니다. 몬타[1]혹은 죽음의 시대로 알려진 최초로 기록된 역사의 시대 때부터,  타우는 여러 개의 카스트로 세분화 되었고 각각의 카스트들은 저마다의 전문화된 능력을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종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책임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타우는 인간형 생물체이며 발굽처럼 생긴 두 개의 큰 발가락을 가지고 있고 청회색 빛깔이 도는 피부를 띄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다양한 계통의 색조를 띄며, 그들의 거주 행성과 태양 사이의 거리에 따라 푸른색의 정도가 짙어집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각각의 타우 카스트들은 광범위한 타우 종족 내부에서 그들의 역할이 요구하는 사항에 더욱 적합해져 효과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진화해왔습니다. 타우는 자신이 태어난 카스트 이외의 계급들과 피를 섞을 수 없으며 이는 타우 제국을 통치하는 불가사의한 다섯 번째 카스트, 에테리얼들에 의해 금지되고 있습니다. 타우 제국의 카스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이어 카스트: 

파이어 카스트는 타우의 전사들을 배출합니다. 타우 제국의 의지를 거스르는 어리석은 적들을 제거하고 다른 카스트들을 보호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입니다. 파이어 카스트의 기원은 오래 전 광야를 누비던 사냥꾼 부족들에게서부터 시작되었으며, 타우의 모든 구성원 중에서도 가장 호전적이고 강력한 존재였습니다. 세대가 교체되어가면서 파이어 카스트의 뛰어난 체력조건과 신체 크기는 점점 더 증가하였으며, 나약한 기질들은 빠르게 제거되었습니다. 그들은 무사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화염의 규율[2]을 따릅니다. 이 규율은 무술과 충의 그리고 지혜로움에 의해 냉혹한 적의를 다스리는 법을 강조합니다. 파이어 워리어는 끊임 없이 그들의 전략을 갈고 닦고 전투 기술들을 향상시키기 위한 혹독한 수련을 거치면서 전장과 훈련장을 오고 가며 그들 일생의 전부를 보냅니다.

 

 어스 카스트: 

어스 카스트는 타우의 기술공이자 건축자, 일꾼으로써 가장 많은 구성원을 보유한 카스트입니다. 그들은 기계장치들을 제조하고 거주지를 건설하며 타우 제국을 위해 식량을 공급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어스 카스트 없이는, 농장은 어떠한 것도 생산해낼 수 없고 공장들은 쓸모 없이 멈춰서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스 카스트의 하급 계층들은 궂은 일도 도맡아 할 수 있는 건장한 노동자들입니다. 지성이 뛰어난 어스 카스트들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공학자와 과학자, 발명가가 됩니다.

 

 워터 카스트: 

물이란 살아있는 것이 있는 곳에서라면 어디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원소로써, 생명체가 살아 숨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원동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터 카스트의 구성원들은 본질적으로 관료이자 정치인, 협상가, 행정관의 기질을 타고났습니다. 그들은 타우 사회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봉사하는 내정 관리인이며 상인이자 무역업자, 외교관이 되어 다른 카스트들과 외계인들이 타우 제국 안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분주히 움직입니다. 그들은 상대가 지니고 있는 두려움을 누그러뜨리고 모든 협상들이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상황을 다뤄낼 수 있습니다. 이 타우의 구성원들은 자신들이 받은 언어학적인 축복을 끊임 없이 발전시키며 과시하고 있습니다. 워터 카스트들은 외계 종족의 언어들을 손쉽게 익힐 수 있으며 소통 중의 애매한 뉘앙스에서도 요점을 잡아내고 주도권을 휘어잡는데 있어 뛰어난 능력을 보여줍니다

 

 에어 카스트: 

고대 시대의 에어 카스트는 소식을 나르는 심부름꾼의 역할을 수행했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우주선의 승무원이자 파일럿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타우가 필요로 하는 장소에 물자와 전사들을 수송합니다. 에어 카스트들은 정말로 만나보기 힘든 구성원입니다. 심지어 그들은 땅 위로 발을 딛어본 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종종 투명한 카스트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에어 카스트 구성원들은 그들의 일생 대부분을 우주의 위성 안이나 우주 정거장 위의 선착장에서 보냅니다. 그들의 신체는 그들이 거주하는 새로운 환경에 맞춰 진화하였습니다. 한 때 그들은 날개를 달고 날아다니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무중력 상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길고 가벼운 관절 구조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속이 비어있는 뼈들은 그들의 신체가 매우 연약하고 일반 중력 상태에서 생활하기에는 터무니 없이 볼품 없는 모습을 띄게 만들었지만 에어 카스트 파일럿이 순간적인 가속에도 버틸 수 있는 신체구조를 제공했습니다. 전투에 있어, 에어 카스트들은 지상에 주둔하고 있는 파이어 워리어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수 전투기나 폭격기의 승무원이 되어 죽음의 비를 내리꽂습니다.

 

 에테리얼 카스트: 

에테리얼은 타우 제국을 구성하는 단결된 카스트들에게 있어 의문의 여지가 없는 지도자 계층입니다. 그들은 카스트들의 영적인 조화를 이루고 정치적인 명령을 내리며, 흠잡을 데 없이 확실한 방법으로 모든 국면에 맞서 타우 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의사를 공표하는 특별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들은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테리얼이 한 개인의 타우에게 자결할 것을 명한다면, 그는 그 즉시 명령에 복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다.

 

우리의 승리는 당연한 것이며, 우리의 번영은 시간의 문제이다. 현명한 자는 그 누구도 우리의 숙명을 부정하지 않는다.’ ─ 아운, 최고위 에테리얼[3]



[1] Mont’au, 죽음의 시대라 불리우던 흑역사, 타우 부족들이 무자비하게 서로를 죽고 죽이던 혼란의 시대이다. 하늘에서 나타난 신비한 존재, 에테리얼에 의해 몬타우는 끝을 맺는다.

[2] Code of Fire

[3] ‘OUR CONQUEST IS INEVITABLE, OUR ASCENSION A MATTER OF TIME. LET NONE WHO ARE WISE DENY OUR DESTINY’ – AUN’VA, ETHEREAL SUP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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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이여, 타우(The Tau)의 이름으로 그대에게 인사를 건네겠습니다.

 

당신이 이것을 읽고 있다는 것은 곧 우리들의 메신저 드론 중 하나와 마주쳤으며 그대가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종족임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당신은 조만간 우리들이 남긴 흔적을 더 찾아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당신을 위협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우리의 함선이나 전진기지를 발견하게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반겨주십시오. 우리는 믿음직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다섯 개의 카스트이자 하나의 민족, 우주를 보다 더 새롭고 나은 길로 이끌어가는 꿈을 위해 뭉친 자들입니다. 우리는 대의(The Greater Good)을 이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타우 제국의 후원과 함께 기술과 문화를 공유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명한 자는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겠지요,

 

우리와 함께 운명을 믿으면서.’

 

─ 코아스 행성계에서 발견된 외계인의 탐사기의 메시지 번역본, 696.M41

 

새로운 제국의 여명이 밝다.

 

은하계 동쪽 끝에서 새로운 세력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끝을 알 수 없는 야망을 갖춘 타우 제국이 그 뜻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행성과 행성 사이로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을 뿐이지만 타우는 이것이 그들을 통해 바로 잡히게 될 새로운 질서의 시발점이자 그들이 우주를 제패할 운명을 타고났으며 그 누구도 타우의 존재가 별들을 가로질러 우주로 뻗쳐나가는 것을 막아 설 수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갓 떠오른 태양이 칠흑 같은 어둠 사이로 밝은 빛을 끌어오는 것처럼, 타우 제국은 외부로 세력을 확장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타우는 하나의 목적으로 통일된 굳건한 의지와 가공할만한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역동적인 종족이며 그렇기에 그들은 빠른 속도로 우주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한때 타우는 그들이 탐험해보지 못한 멀고 먼 행성들의 반짝이는 빛을 올려다 보기만 했었지만, 이제는 그들이 이룩한 제국을 구성하는 항성 간의 희미한 별빛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타우는 그들의 세력을 팽창시켜나가면서 아무 것도 존재할 수 없었던 황폐한 행성들을 번화한 식민지로 탈바꿈해놓았습니다. 타우의 지식을 통해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유독성 기체로 가득 찬 행성들은 수 많은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비옥한 행성계로 바뀌었습니다. 어둠만으로 가득 차있던 텅빈 우주를 가로질러 밝은 빛을 내뿜는 타우의 위성과 궤도 격납고, 중계 정거장이 행성 사이를 잇는 경로를 수 놓았습니다. 비록 은하계를 차지하고 있는 오랜 세력들은 이런 타우의 존재를 건방진 풋내기 취급하고 있지만, 타우는 스스로에게 더할 나위 없는 자신감을 지니고 자신들이 정복해야 할 목표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소용돌이 치는 성운에서 태어난 샛별들이 붕괴되고 불타오르는 태양을 대신하듯, 타우 제국 역시 몰락하는 세력들 위에 군림하게 될 것입니다.[1]

 

명백한 숙명

타우는 그들이 은하계를 지배하게 될 운명을 타고났으며 지금이 바로 그러할 때라 믿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문화와 기술의 우월성을 확신하며 오직 그들만이 퇴보한 은하계의 황폐함과 무익함을 타파하고 계몽된 새로운 사상을 이끌 유일한 희망이라 인지하고 있습니다. 타우의 공학기술을 따라잡을 수 있는 이는 그 누구도 없으며, 그들의 과학자들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존재하지 않고 그들의 전사들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적은 아무도 없습니다. 머지 않아 모든 외계종족들은 이러한 진실을 받아들일 것이며, 일찍이 없었던 명백한 숙명이란 이름 아래 수 많은 행성들이 새로운 질서와 모습으로 바뀌어나갈 것입니다.

 

대의[2]라는 의미를 지닌 타우[3]라는 강력한 사상이 타우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는 곧 다수(사회)의 행복이 소수(개인)의 이익보다 크다는 의미로써, 대의를 위해 힘을 기울임으로써 개인의 욕구를 실현시키는 것[4]을 타우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하며, 모두가 함께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정신을 소홀히 하거나 저버리는 행위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가차없는 진격

타우 제국은 끊임 없이 세력을 불려나가며 외계 지역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계속된 팽창은 타우가 그들에 대한 무지와 적의로 가득 찬 이들이 점령하고 있는 영토에 발을 들여놓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타우는 결코 임무를 저버리고 물러서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충돌을 통해 타우는 그들의 의지를 더욱 강하게 규합하고 목표를 향한 명확한 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비록 타우가 그들이 발견한 모든 영토를 합병하고 외계 종족들을 그들의 품으로 동화시키고자 하지고 있지만 그 방법으로써는 무력정복이 아닌 온건한 유도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우는 외교술의 달인으로─그들의 제안에 따르는 이들에게는 크나큰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타우는 만족스러운 합병 과정을 이룩하기 위해서라면 수 년 혹은 수십 년이 걸리는 한이 있더라도 외계 행성이 모든 상황을 받아들일 때까지 인내심 있게 기다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타우의 외교방식은 때론 외계 행성의 거주민 스스로가 타우의 지배 영역 안으로 편입되기를 원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약 외계 행성의 지도자들이 저항을 하기 시작하면, 모든 교섭은 결렬되고 더할 나위 없이 공격적인 상황으로 뒤바뀌게 됩니다. 타우가 바라는 만족스러운 방식으로의 진행이 불가능해진다면, 그들과의 평화로운 대화는 즉각 군사개입 활동으로 변경될 것입니다.

 

타우의 군사 장비들은 정교하게 설계된 살인 무기들입니다. 그들의 전사 계급은 태어날 때부터 전투를 위한 모든 것을 준비해왔습니다. 각 병사는 최첨단 무기로 무장하였으며 한 치의 동요도 없이 대의를 위한 정의를 실현합니다. 그들의 정예 병력들은 진보된 과학기술로 제조된 배틀슈트를 착용하였으며, 이 장비는 상상을 초월하는 화력을 지닌 무기들로 중무장되어 있습니다. 타우의 군사들은 기계화 보병과 반중력 건쉽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하늘 위를 지배하는 공군과 함께 치명적인 타격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타우 지휘관들은 병법에 정통한 전략의 대가들입니다. 지금까지, 타우 제국의 확장은 진격의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그들은 결코 멈춰서지 않을 것입니다.



[1] So too do empires rise and fall.

[2] The Greater Good

[3] Tau’va

[4] set aside personal desires to work for the Greater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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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이여, 타우(The Tau)의 이름으로 그대에게 인사를 건네겠습니다.

 

당신이 이것을 읽고 있다는 것은 곧 우리들의 메신저 드론 중 하나와 마주쳤으며 그대가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종족임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당신은 조만간 우리들이 남긴 흔적을 더 찾아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당신을 위협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우리의 함선이나 전진기지를 발견하게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반겨주십시오. 우리는 믿음직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다섯 개의 카스트이자 하나의 민족

우주를 보다 더 새롭고 나은 길로 이끌어가는 꿈을 위해 뭉친 자들입니다. 우리는 대의(The Greater Good)을 이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타우 제국의 후원과 함께 기술과 문화를 공유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명한 자는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겠지요,

 

우리와 함께 운명을 믿으면서.’

 

─ 코아스 행성계에서 발견된 외계인의 탐사기의 메시지 번역본, 696.M41


워해머 40K의 외계 종족, 타우(the Tau)는 우월한 과학기술력과 단결된 의지로 끊임 없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은하계의 신생종족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몰락한 인류 제국과 외계인들이 쌓아올린 황폐함과 무익함의 벽을 허물고 암울한 어둠만이 가득한 우주에 여명을 이끌어올 종족,

타우 제국(the Tau Empire)를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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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워리어즈

파이어 카스트[1]로써 태어난다는 것은 곧 전투를 위해 목숨을 바칠 운명을 타고났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에 몇 대에 걸쳐 체력과 몸집을 키워온 전사의 후예들은 걸음마를 시작할 때부터 파이어 카스트 아카데미[2]에서 입학하여 교육을 받기 시작하며, 이러한 기관에서는 오직 타우 제국의 번영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강인한 군인을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입니다. 육체와 정신을 가다듬는 엄격한 훈련을 통해 진정한 파이어 워리어가 된 전사들은 모든 셉트에 존재하는 헌터 카드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화 보병으로써 복무하게 됩니다. 타우 제국의 파이어 워리어들은 몇 천년에 걸쳐 완성된 용병술을 몸에 익히고 화염의 규율[3]에 따라 명예와 복종, 의무와 희생의 정신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타우 파이어 워리어들은 전투를 위해 설계된 최고의 장비들로 무장하였으며 그들이 받는 훈련 역시 이러한 최첨단 병기들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모든 파이어 워리어들은 폭발형 피해와 고속기동을 버틸 수 있는 다층 구조형태의 갑옷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금속 융합 기술의 숙달을 통해 생산된 초경량 갑옷들은 오크나 인류 제국의 장비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는 품질로써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특히나 왼쪽 어깨에 위치한 커다란 어깨 갑주는 파이어 워리어들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패로써 사용할 수 있어 전방에서 날아오는 적의 탄환에 대한 방호력을 부여합니다. 파이어 워리어의 헬멧은 감지장치와 목표추적 송신기, 공기 정화기와 상호교신장치 등의 전자장비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파이어 워리어들이 휴대하는 펄스 소총과 펄스 카빈총은 그들을 굉장히 위협적인 존재로 만들어주는 무기입니다. 진보된 과학기술을 통해 개발된 첨단 무기를 사용해 파이어 워리어들은 그들이 목표로 하는 적에게 괴멸적인 일제사격을 퍼부을 수 있습니다. 타우 제국과 접촉한 외계종족 중 펄스 무기의 사거리와 파괴력을 따라올 수 있는 기본 화기로 무장한 세력들이 없었다는 것을 상기한다면 파이어 워리어가 얼마나 강력한 보병인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적군과의 교전거리가 필요 이상으로 좁혀지게 되면, 파이어 워리어들은 원반 형태의 광자 수류탄[4]을 투척해 대량의 빛을 발산하여 적의 눈을 멀게하고 혼란에 빠트립니다. 파이어 워리어들의 펄스 무기가 경차량을 관통할 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두꺼운 중전차를 상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때문에 작전에 투입된 파이어 워리어들에게는 종종 EMP 수류탄이 지급되기도 합니다. 이 경이로운 과학장비는 순간적으로 과충전된 전자기 펄스를 내뿜어냄으로써 적 전차의 전자회로를 녹여버리고 더 이상의 작전수행이 불가능하도록 만듭니다.

 

파이어 워리어 팀은 여섯에서 열 둘의 전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팀의 리더는 샤스[5]라 불리우는 베테랑 파이어 워리어이며 숱한 전장을 헤쳐나온 경험으로 그의 분대를 지휘합니다. 샤스위는 그의 팀과 카드레를 보조할 수 있도록 마커라이트와 드론 등의 추가 장비를 보급 받기도 합니다. 작전에 투입되기 전, 샤스위는 자신의 파이어 워리어 팀에게 중계 받은 작전명령을 하달하며 전투 중 갑작스러운 상황변화나 목표 변경을 비롯한 모든 상황에도 노련하게 그의 분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습니다.

 

파이어 카스트는 전투에 있어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완벽한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병사들을 지휘하는 것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깁니다. 불필요한 희생을 치르거나 동료를 지원함에 있어 미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크나큰 치욕으로 생각합니다. 파이어 워리어 팀은 모든 분대가 적의 공격으로부터 서로를 보호하고 지원사격을 이루는 화망을 구성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훈련을 받습니다. 이토록 엄격한 훈련과 연습을 통해 모든 파이어 워리어들은 지휘관의 순간적인 명령에 동지들에게 접근하는 적을 향한 일제사격을 수행할 수 있는 천부적인 능력을 익히고 있습니다. 파이어 워리어의 무시무시함은 그들이 밀집 대형을 이뤄 촘촘한 화망을 펼쳤을 때 무엇보다도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연합전선의 대전쟁[6] 당시 타우가 오크들의 침공을 막아내고 압도적인 승리를 이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끝 없이 밀려오는 그린스킨들의 물결을 향해 도저히 뚫고 올 수 없는 쏟아지는 펄스 탄환의 세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전과에 있어 파이어 카스트 아카데미는 다음과 같은 격언을 새겨놓았습니다. 적의 숫자가 우리를 압도할 지라도 전우가 서로를 지탱할 수 있다면 반드시 승리한다.’[7]



[1] Fire Caste, 타우 제국의 전투 병과를 담당하는 전사 계층

[2] Fire Caste Academy, 파이어 워리어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며 유명한 기관으로써는 비올(Vior’la) 셉트가 있다.

[3] Code of Fire, 파이어 카스트가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는 절대적인 규율

[4] Photon Grenades

[5] Shas’Ui, 일반 병사인 샤스(Shas’La)에서 진급한 베테랑 전사를 의미한다.

[6] The Great War of Confederation, 오크의 Waagh!에 맞서 타우 제국을 방어하기 위해 일어난 전쟁, 비올라 셉트가 주축이 되었으며 미래에 타우의 총사령관으로 등극하게 되는 쉐도우선(Shadowsun)이 첫 출전을 이룬 캠페인이다.

[7] ‘only by supporting our comrades can we defeat the superior numbers of oure f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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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스트라이더

빗발치는 공격의 망령, 헤아릴 수 없는 자, 보이지 않게 걷는 남자

 

타우 병사들 사이에서는 다크스트라이더라는 이름으로 흔히 불리우는 지휘관 후보생 엘미야모토는 그의 영웅적인 업적에도 불구하고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자입니다. 비록 모든 파이어 카스트들이 [1]그를 약삭빠른 전략가이자 믿음직한 전사로써 주목하고 있지만 임무 수행에 있어 매번 작전계획과 전투교리를 무시하고 독자적인 행동을 취함으로써 수 많은 문제와 더불어 내부의 적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샤스[2] 미야모토의 이해할 수 없는 반항은 그가 태어난 행성 타우에서 불의 시련[3]을 통과한 뒤에 시작되었습니다. 배틀슈트를 착용하고 크라이시스 팀[4]에 합류하게 되는 명예를 비웃고 이를 거절한 미야모토는 이후 특수 임무를 위해 편성된 스텔스 팀[5]으로의 합류 제안 역시 조롱하며 그가 처음 입대했을 당시 소속되어 있던 패스파인더 팀[6]에 다시금 전입하기를 택했습니다. 미야모토는 몇 번이고 계속해서 그의 팀을 가장 위험한 사지로 내몰았습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언제나 그러한 상황을 멋지게 빠져나왔으며 그의 카드레에 영예를 안겨주었습니다. 리스 행성 주변의 위성들에 설치 되어 있던 네크론의 기묘한 구조물의 동력을 차단한 것도, 탄의 채광 식민지를 습격한 머리 세 개 달린 괴수를 처치한 것도 모두 미야모토의 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무시무시한 리더가 다크스트라이더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던 타우 연합전선의 대전쟁[7] 당시 미야모토는 오크 캠프로 침투하여 마커라이트[8]로 가간트를 구성하고 있는 구조물을 겨냥해 파괴공작을 수행하였으며 그의 팀은 워로드 그러쯔것츠의 기계 갑옷 위에 자동유도장치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업적을 뒤로 한 채, 다크스트라이더는 여전히 지휘관 자리에 대한 제안에도 콧방귀를 뀌고 적진 뒤에서 습격 작전과 테러 공격을 이끄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전통은 파이어 카스트의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화염의 규율에 대한 그들의 집착은 에테리얼과 군사 계층, 그리고 무수한 역경을 헤쳐온 노련한 용사들보다도 위에 군림하며 이에 고개 숙일 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미야모토는 파이어 카스트 내부의 목소리에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진급을 거부하고 거만한 태도로 꾸준히 반항노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몇몇 지휘관들은 다크스트라이더와 작전을 진행하는 것에 거부를 표명했으며 그가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항의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타우 제국의 총사령관 쉐도우선[9]을 포함한 또 다른 지휘관들은 다크스트라이더의 교활한 전략과 두드러지는 대담함을 높이 사고 있으며, 스페이스 마린과 맞부딪힌 제이스트 캠페인[10]에서의 성공적인 성과에 주목하며 그에게 시험용 구조 분석기[11]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미야모토는 타우 지휘관들처럼 배틀슈트를 입고 전장을 누비지는 않지만 그만의 능력으로 소집된 정예병들이 매번 승전보를 울리는 주역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1] Fire caste, 타우 제국의 전투 병과를 담당하고 있는 전사 계층

[2] Shas’Ui, 타우 파이어 카스트 베테랑을 의미하는 계급, 평균적으로 9년에서 12년 차의 병사가 이에 해당한다.

[3] Trial by Fire, 타우 카스트들이 4년마다 한번씩 겪게 되는 시련을 의미한다. 이를 통과하게 되었을 때 각 카스트들은 다음 계급으로의 진급이 가능하다.

[4] XV8 Crisis Teams, 타우 파이어카스트 베테랑과 영웅 계급이 탑승하는 전투병기

[5] Stealth Teams, XV15 XV25로 편제된 특수 작전 부대

[6] Pathfinder Teams, 타우 파이어 카스트의 지원분대로써 가장 기초적인 장비만을 지급 받은 채 전선에 투입되는 전사들이다. 패스파인더의 사상률은 연합전선 대전쟁 당시 최소 84% 이상으로 기록된 바 있으며 기이하게도 이러한 사망률로 인해, 대의에 헌신하고자 하는 파이어 카스트 아카데미의 훈련생도들은 패스파인더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7] Great War of Confederation, 비올(Vior’la) 셉트의 주도 아래 모인 타우 셉트 연합이 타우 제국을 관통하려는 오크의 와아아!에 맞선 전쟁, 이 캠페인을 통해 이후 타우 총사령관의 자리에 오르게 될 샤스오인 쉐도우선이 스테이시스 챔버에서 깨어나 지휘를 하게 된다.

[8] Markerlights, 패스파인더의 주력장비로 화력집중과 공중지원요청을 위해 사용된다.

[9] Commander Shadowsun, O’Shaserra, 전설적인 지휘관 퓨어타이드의 가르침을 계승 받은 타우 총사령관, 타우 제국 최고의 에테리얼인 아운바의 총애를 받는 유능한 여성 지휘관이다.

[10] Zeist Campaign, 울트라마린 2중대의 카토 시카리우스를 필두로 제이스트 섹터에서 벌어진 인류 제국의 역습,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모여 타우가 점령했던 섹터 내 대부분의 행성들을 다시금 탈환했다. 챕터의 피해는 막심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고, 타우 제국 역시 많은 피해를 입게되며 이후 쉐도우선이 신속히 계획을 수정함으로써 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11] Structural Analyser, 새롭게 개발된 센서로써 목표로 한 대상이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약점을 분석해 그 정보를 표적 시스템에 전송하는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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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스트라이크

해머헤드 파일럿, 건쉽 에이스, 타이탄 학살자, 로스의 공포, 우의 영웅

 

지금은 롱스트라이크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건쉽 조종의 달인, 샤스라 타우 샹[1]은 파이어 카스트 아카데미 교육기간 내내 탱크 에이스로써의 기량을 뽐낸 우수한 훈련병이였습니다. 전차 운용 훈련의 첫 번째 단계에서 롱스트라이크는 해머헤드 건쉽[2]을 다루는데 타고난 실력을 증명했으며 3 차 확장 전쟁의 시작과 함께 전장의 뜨거운 열기 속에 그는 궁극의 시련을 맞이합니다.

 

로스 행성[3]에서의 전투에서 이 젊은 해머헤드 파일럿은 롱스트라이크라는 이름을 얻음과 동시에 인간들의 역겨움을 맛보게 됩니다. 롱스트라이크는 기갑 후방차단 카드레[4]의 일원으로 서부 사막지대 교전지역에 배치 받습니다.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불모의 땅에서 해머헤드 건쉽들은 엄청난 규모의 임페리얼 가드 리만 러스[5] 연대와 맞닥뜨립니다. 인간들이 끌고 온 조악한 형태의 전차는 끊임 없이 연기를 뿜어대었으며 위협적일 뿐만 아니라 타우 전차들보다 6 배는 많은 물량으로 돌격해오고 있었습니다. 교전이 시작되자 샹은 놀랍도록 침착한 자세를 유지하며 적 전차들을 조준했고 발포된 포탄은 모조리 적중하여 지평선 너머까지 불타는 리만 러스 전차의 잔해가 즐비하게 흩뿌려졌습니다. 그러나 전투는 타우에게 크나큰 손실을 입혔습니다. 샹과 함께 탈리세라의 유대로 엮여 있었던 건쉽 파일럿 전우들은 모두 전사했습니다. 인간들의 전차는 양심의 가책도 없이 부상 당한 타우들을 짓밟았을 뿐만 아니라 리만 러스의 무지막지한 궤도는 공격을 향한 열망에 사로잡혀 같은 임페리얼 가드의 병사들마저 짓이기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샹은 계속되는 전투 속에서 쏟아지는 포격을 피해 지형 사이로 해머헤드 건쉽을 엄폐하고 끊임 없이 화력지원을 이어나갔습니다. 그의 레일건이 섬광을 뿜어내면 리만 러스 탱크들이 연기를 토해내며 폭발했습니다. 전차들의 전투가 고조를 이루고 있을 때 레이저샤크 강습비행단[6]이 출격해 임페리얼 가드 공격자들을 끝장냈고, 그 때부터 롱스트라이크의 전설이 시작됬습니다. 로스에 주둔했던 인류 제국 세력이 후퇴 명령을 받고 일제히 퇴각하자 롱스트라이크는 제국 기갑 사단을 추적해 섬멸시켰고 거대한 워하운드 타이탄[7]의 머리를 쏘아 격파했습니다.

 

일발필중의 조준 실력으로 롱스트라이크는 새롭게 개발된 XV02 파일럿 배틀슈트[8]의 착용자로 채택되었습니다. 향상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신의 해머헤드 AI와 연결됨으로써 마치 신체의 일부처럼 건쉽을 조종할 수 있게 되었고 마커라이트 데이터 수신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목표물에 대한 사격 정확도에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표적 중계기가 장착 된 그의 건쉽은 주변 분대에 대한 지원사격이 가능하며 이는 타우 기술력이 이뤄낸 이례 없는 업적이기도 합니다. 롱스트라이크의 굉장한 숙련과 XV02 배틀슈트의 조합은 그에게 더할 나위 없이 치명적인 존재감을 부여하였습니다. 구라쓰 만[9]의 주요 전장으로 재배치 된 롱스트라이크는 제국 전선의 셀 수 없이 많은 곡사포와 박격포, 벙커를 파괴시켰으며 제국 도시 중심부의 좁디 좁은 거리 사이를 가로지르며 번개와도 같은 반응속도로 파이어 워리어들을 위협하는 적 보병들의 기습시도와 엄폐물을 차단하고 격파시켰습니다. 타우 제국을 가로막는 마지막 저항 세력을 제거하기 전까지 결코 적을 놓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이 해머헤드 파일럿의 의지는 모든 파이어 카스트의 전사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타우 제국이 승리하는 그 날을 위해, 샹은 지금 이 순간에도 3 차 확장 전쟁의 다음 교전지로 향하는 수송선에 몸을 싣고 전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 Shas’la T’au Sha’ng, 그의 직위가 파이어 카스트의 병사에 해당하며 T’au 행성 출신임을 뜻함.

[2] 타우 제국의 주력 전차로써 레일 건과 이온 캐논을 탑재하여 강력한 화력지원이 가능하다.

[3] T’ros, 인류 제국의 행성이었던 타로스(Taros)를 의미하며 타우 제국에 성공적으로 합병되어 새로운 셉트(Sept)의 모성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인간 거주민들은 구에베사(Gue’vesa) 시민으로 격상되었다. 타우 제국은 이들의 현명한 결정을 축하했다.

[4] Cadres(Kau’ui), 한 명의 배틀슈트 지휘관이 보유한 중대를 의미하며 목적에 따라 다양한 편성을 보인다.

[5] Leman Russ, 임페리얼 가드의 전차

[6] Razorshark Strike Fighter, 고속 기동이 가능한 타우 전투기로써 쿼드 이온 터렛을 장착했다. (Ke’lshan) 셉트를 향한 타이라니드의 침공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다.

[7] Warhound Titan, 인류 제국이 운용하는 전설적인 거대 병기

[8] XV02 Pilot Battlesuit, 시험용 배틀슈트로써 탑승한 차량의 AI와 파일럿의 신경을 연결시켜 카드레 전술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시킨다. 파일럿은 이를 통해 자신의 차량과 근처 부대를 공격하는 적군을 향해 신속하게 반응할 수 있다.

[9] Mu’gulath Bay, 커맨더 쉐도우선(Shadowsun)의 지휘 아래 파이리오스 셉트(Fi’rios Sept)에서 집결한 타우 세력이 공격한 임페리얼 하이브 월드인 아그렐란(Agrellan)을 타우의 발음으로 표기한 것이다. 구라쓰 만의 전투는 3 차 확장 전쟁 중 가장 거대했던 격돌이였으며 인류 세력의 참패가 이어진 시발점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의 승리는 타우에게 영광의 날로, 인간들에게는 피의 행로로써 기억되고 있다. 자그마치 12 개의 진보된 시험용 무기들이 성공적으로 배치 되었으며 이 가운데 핵융합 원자로만이 무구라쓰의 위성을 파괴시키며 녹아내리는 실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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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워해머 광장 매니저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 실정이지만 나는 사실 보드게임을 자주 하지 않는다. 게임은 물론이거니와 도색도 그다지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다. 치열하게 머리 싸움을 하면서 전략전술적 승리를 꾀하는데 전력을 다하는 성격도 아니고 심미적 만족감을 위해 오랜 시간을 붓도색에 집중할만한 인내심도 없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러니함 속에서도 나는 몇 년째 꾸준히 미니어처 워게임 관련 활동을 하고 있고 과거 활동했던 동호회원들을 비롯해 커뮤니티의 여러 친구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대를 맺고 있다.

그러한 고로, 나는 어느 시점에 들어서게 되면 한 번쯤은 나의 활동에 대한 정리를 해봐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왔다.
이는 위와 같은 지지부진한 나의 취미 생활 속에서도 내가 이 활동에 대해 굉장한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으며 미니어처 워게임이라는 취미 생활을 향한 나의 지향점이나 기호, 가치관 따위를 정립하는 것이 취미 활동에 대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훨씬 윤택하고 청명한 시야를 가질 수 있게끔 도와주는 지표가 되지 않을까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지난 기간 동안 보덕질이라는 행위를 하면서 다양한 관계를 맺고 여라 사건과 맞닥뜨렸다.
특히나 워해머라는 마이너 취미계에서, 또한 참으로 특이하다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에 몸을 담그며 정치적인 자리에까지 손을 대버린 본인의 입장을 돌아보자면 정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내 스스로 기준을 세운 척도들은 지지를 받기도하고 마찰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금까지도 풀리지 못한 문제들, 혹은 앞으로 헤쳐나가고자 하는 나의 목표들 역시 존재한다.

지금부터 본 카테고리 [보덕] 항목에서는 내가 취미생활을 이어나가면서 한 번쯤 이야기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이것저것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딱히 정해진 주제라기보다는 잡다한 것들을 정리해서 한 개씩 얘기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객관적인 사실들과 주관적인 견해가 난잡하게 뒤섞일지 모르겠으나, 지금의 내가 느끼는 솔직한 심정들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하려하기 때문에 이 점을 헤아려준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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