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가 코덱스

합성 2015. 10. 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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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밥상

합성 2014. 11. 13. 22:21



합성해서 만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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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화론 에디션

합성 2014. 4. 7. 23:34

 

 

인터넷에 멋있는 포스터가 있길래 썸네일만 보고 따라 만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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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보덕부대

합성 2013. 12.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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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미지는 과거 온라인 웹게임을 즐기던 당시의 한 타이틀을 상상하면서 제작했다.

두 번째 작품은 게임즈 워크숍의 월간 잡지인 화이트 드워프를 따라했다.

세 번째는 공개된 엘다 코덱스 평판 이미지 위에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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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과 장난감

합성 2013. 2. 10. 10:41



남들은 명절 즈음이면 프라모델과 미니어처가 친척동생, 조카들의 손에 박살이 날까 두려워 전전긍긍한다지만

나는 여지껏 장난감을 수집하면서 그런 적이 한 번도 없다.

꽤나 오랜 기간 동안 집안의 막내였던 것과 함께 내 아래의 동생들이 몇 없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제야 몇 생긴 어린 친척 동생들은 건프라나 워해머 같은 장난감 따위보다는 컴퓨터 게임에 더 열중할 세대이다.

레이시티나 카트라이더 따위에서 나오는 3D 모델링 자동차를 선호하는 동생들의 취향은 나와 정반대의 노선을 걷고 있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집에 놀러오는 것을 정말로 좋아했던 몇 살 아래의 친척 동생은 심지어 미니어처의 접근에 대해 거부감을 표현하기도 하였었는데

그 이유인 즉슨,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나오는 주인공 케로로가 건담 프라모델을 지극정성을 다해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다른 사람이 열심히 만들어놓은 작품에는 함부로 손을 대거나 가져가서는 안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충격적인 애니메이션 학습효과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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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만든 포스터이다.

아무런 계획도 추진력도 없이 즉흥적으로 만든 것이지만

내심 이런 일정과 함께 나의 시간을, 그리고 여러분의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의미 없지만 파괴적인 하루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는 항상 그런 삶을 바라고 있다.


아래는 포스터와 함께 게재하고자 하는 홍보문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인생은 허무함의 연속입니다.
허무함과 허무함의 링크(Link)..
그것은 공허함의 연장선..
그 지평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무엇을 위해 그 끝은 존재하는 것일까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은 암퇘지다..
인간은 먹고 자고 싸고 박으면서..
영원히 돌고 도는 무한의 암퇘지 나선..
돌고 도는 무한의 뫼비우스..
빠져나갈 수 없는 암퇘지의 클라인씨의 병..
누군가는 단말마로 외쳤을 그 고독함조차도..
결국 암퇘지의 절규이자..
울부짖음인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이 추운 겨울날.. 암퇘지들이..
그 비릿하고 역겨운 몸뚱아리를 비벼대면서
내지를 괴성들이 내 머릿 속을 잠식해와,
자꾸만 괴롭혀 고통을 주려 하고 있잖아.
잘 들어봐.. 너도.. 너희들도 느낄 수 있어..
이 비참함을...참담함을...
이 역겨운 나선을 끊지 못하고
영원히 헤메일 암퇘지들의 대축제를 벌이지 않으면
이 고통을 끝낼 수 없다는 걸 너희들도 잘 알고 있잖아.

그렇다면 같이 있어줘,

함께 해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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