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챈서

단편 만화 2013. 12. 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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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꾼

일상 생활 2013. 12. 21. 23:55
4컷 만화를 그림에 있어서
나의 일상을 재미있게 묘사해보자는 결심을 했지만
실상 나의 이야기는 무지하게 반복적이고 지루한 패턴이며
설상가상으로 진정 솔직한 이야기는 차마 두려움이 앞서 만화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낌새를 알고 계신 님들의 질타를 받았으니
좀 더 활기찬 내용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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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일상 생활 2013. 12. 5. 23:58


어느덧 시간이 흘러 2013년의 마지막이다.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도 빠르게 흘러간 것 같다.
작년까지 학교 다니면서 프로젝트 하던 시절에는 정말 하루하루가 눈치 보이고 힘겨운 나날이였는데,
요즘의 내 생활은 긴장감 없는 일상의 연속이다.

너무 단조로운 생활이 반복되니 오히려 늘어지는 기분이 들 때도 있다.
예컨데 꾸준히 그리기로 마음 먹었던 만화를 계속 뒷전에 두고 미루고 있다던가..
뭐 항상 사무실에만 앉아있으니 자극이 없어 못그리겠다는게 변명이지만..

올한해 동안에는 영화를 정말 많이 봤고
(매주 금요일마다 누벨바그 파티가 있었으니)
동기들도 자주 만날 수 있어서 좋은 한 해였다.

나쁘지 않았지만 무진장 엄청난 일 년은 아니였다.
내세울만한 업적이라면...
시간이 흐르고 다시 읽었을 때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의 우울한 짓거리들을 최대한 안했다는 것 정도???
이정도면 발군 아닌가???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심했음)

2013년을 2012년의 과오를 덮는 시간으로 삼았다면 뭐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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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보덕부대

합성 2013. 12.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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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부들러스

그림 2013. 12. 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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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파이

단편 만화 2013. 12. 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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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그림 2013. 12. 5. 19:14



아는 사람이 그려달래서 깔짝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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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인트루더를 중심으로 만든 250pt 구성입니다.
헬캣이랑 톰캣은 그냥 제가 좋아해서 넣어봤구요, 맥머로우는 거대 모델이 하나쯤 있었음 좋겠다 싶어서 구입했는데 제 플레이 스타일이랑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헬캣이나 인트루더가 구판 모델 중심이라 디테일한 맛은 없지만 게이밍 퀄리티로 페인팅하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풀도색 아미를 완성하는 중에 헬캣 하나는 신판으로 도색한 것을 사용했습니다.

남아있는 헬캣 모델들을 모두 도색하고 나면 코레히도르의 꽃, 와일드캣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솔직히 노매드 자체가 워낙 나약하고 밸런스 피라미드의 최하위에 속하는 종족이라 승률은 보장하기 힘들듯^^

코레히도르 시급한 버프 순위 리스트
1. 인트루더
( HMG 모델 29pt로 낮추고 5인 링크 가능하도록 만들고 루테넌트 모델도 HMG 들수 있도록 해야함)
2. 맥머로우
( AVA 3으로 변경, 노매드 유전공학으로 복제했다는 컨셉 ^^ )
3. 와일드캣
( 9pt로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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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스톤이 마음에 드는 점은 TCG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부스터 팩을 게임머니로도 제공한다는 사실이다.

온라인 게임에 과금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게이머들조차도 기본 덱 구성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일일 퀘스트를 달성하는 것만으로 일주일에 최소 5 장의 새로운 카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력이 늘어나면 비슷한 비용으로 투기장을 통해 부스터 팩과 원하는 카드를 제조할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이기도 하다.

엄밀히 말하자면 현재 하스스톤은 TCG가 아니라 CCG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파워 밸런스도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게 몰리지 않는다는 사실도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어짜피 부스터 뜯는 게임에 돈 바르면 강해지는건 당연한 사실이니 이것을 왈가왈부 할 이유는 없을 것이고 말이다.

물론 특정 직업 덱의 카드가 우버파워인 것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정신지배라던가..^^a

30장의 덱 구성 제한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괜찮은 수였다고 본다.
판타지 마스터즈나 매직 더 게더링을 생각하면.. 음..
난 대부분의 것들이 그것들보다 훨씬 마음에 든다.
가볍고 위트 있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도.. 너무 좋아..
(이건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대부분의 카드 게임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우울하고 축축한 뒷골목 분위기에 세기말적인 세계관을 펼쳐내고 있다. 미친놈들 작작 좀 해~ )




그리고..

하스스톤 카카오톡 테마를 설치했다.
이전까지는 디스코판다를 썼는데..
요즘 게임들은 출시되고 나면 마케팅의 일환인 것인지 카카오톡 테마를 만들어 같이 내어놓는게 유행인가 보다.

요즘 하스스톤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이 게임이 꽤나 잘 만든 재밌는 게임이라는 것과 함께 국내에서 개발한 판타지 마스터즈나 소드걸즈 같은 몇 안되는 TCG 게임들이 걸어온 길을 순식간에 따라잡고 있다는 것이다.

게임성도 좋고.. 그래픽 퀄리티도 월등한데다가 캐릭터들이 대사도 읊고 훨씬 더 박진감 나게 싸우고.. 아마도 이제껏 많은 TCG 개발자들이 이런 게임을 상상했었겠지만 진짜배기로 만들어서 이렇게나 주목 받는 자리에 게임을 내어놓은건 하스스톤이 유일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까지 국내 게임시장의 탑에는 외산게임들이 자리를 잡고 내려올 줄 모르고 있다.

게임 기획을 하는 입장에서는 좋은 게임들이 인기를 끄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국내 게임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사실이 탐탁치 않다.

모바일 게임 시장마저도 우리가 그렇게나 비웃고 욕했던 일본 개발사들의 재기가 성과를 보이는 듯 콘솔게임 퀄리티의 무지막지한 타이틀들이 연이어 히트를 치고 있다.

그 와중에 국내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가? 어떻게든 개발인력은 작고 싸게.. 뭐 하나 만들어서 히트 치면 본전 이상 뽑으니까.. 학생들이나 어린 개발자들 데려다가 후딱 후딱 만들고..

for kakao를 좋아하는 개발자가 몇 없을거란 생각이 든다. 물론 사용자들도 그렇고.

항상 대한민국은 게임강국이다, 온라인게임강국이다 하며 자부심을 느껴보라 이곳 저곳에서 외쳐댔던 것 같은데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한국 게임 개발사들이 장인정신을 가지고 있었던가? 그건 아닌 것 같고..
헝그리 정신 같은 것도 옛얘기 같고..

내 세대에서 지금까지 느낀 게임 개발사의 이미지는 어디서 많이 본듯하지만 여튼 재밌는 게임 하나 만들어내서 주구장창 울궈먹는 그런 느낌이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내 기억 속의 대한민국 게임은 개발강국도 뭣도 아닌 그냥 게임 많이하는 나라일뿐이여서인가보다.

다른 사람들도 그럴 것이다.
그냥 재밌는 게임을 하고싶은 것 뿐이지..

솔직히 그런 것들 대부분은 스팀이나 오리진, 블리자드 것들이지 우리나라 게임은 아니잖아..

이런 생각 때문인지 항상 게임업계에 관련된 사건들은 마음 속에 계속해서 켕기게 느껴진다.

게임규제법을 반대하지만 게임개발사들의 행태가 마음에 든다는 것은 아니고..
요 근래 게임개발자협회나 K-IDEA에서 여러가지 운동을 벌이는 것이 참 좋은 일이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고..

Stuck in the middle이다.

이렇게 복잡한 심정이 취업전선을 맞닥뜨리면 정리 될까 의문이 든다.
대게는 어떻게든 순응하는 쪽이 되겠지..

하지만 이런 안일한 생각에 계속 빠져 지내는 것은 계속되는 노예개발과 척박한 시장환경을 지속시키는데 일환이 될 뿐일거라 계속해서 공부하고 스스로의 개념을 세워보려 노력해야 할 것이다.

갈대처럼 이리저리 바람에 휩쓸리는건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의 소양이 아니라고 생각해..

게임개발부흥 운동은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라고 본다.

더 좋게 바뀌는 부분도 있을테고 차마 돌이킬 수 없이 손을 놓게 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모든 것들이 다 마음에 들 수는 없겠지,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의 내 생각에도 변화가 일어나면 좋겠고 말이다.

근 몇년 안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완성될거란 기대를 건다.

우리나라도 새로운 이미지가 생길 수 있을까,
일본의 개발처럼 장인의 정신을 잃지 않는 이미지라던가
북미의 개발처럼 자유롭고 창의적인 환경을 지지하는 이미지라던가
중국의 개발처럼 엄청난 기세로 성장하는 이미지라던가 하는 것처럼 좀 괜찮은 컨셉으로 말이다.

그때 즈음 되면 국산 게임이 외산 온라인 게임에 밀리지 않고 박빙의 경쟁을 치룰 수 있겠지.

물론 게임 시장에서 서비스 종료빵 놓고 누가 이기거나 지는 경쟁이 아니고 둘 다 재밌으니까 양쪽 다 플레이하는 그런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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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블로그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였으나 (혹은 많이 사용해보려고 졸라게 노력했으나;; )

근 1 여년 간은 페이스북을 더 많이 사용했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랑 실시간으로 뉴스피드를 공유하고..

사진도 바로 바로 올라가고, 재밌는 기능도 많다.


그래서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물론 내 블로그는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오지도 않고..

아마도 이 글을 보는 사람도 몇 명 없으리라 생각한다.


한가지 안타까운 사실이 있다면

나는 페이스북에 짧은 뉴스피드가 아니라 대게 무언가의 리뷰 같은 것들.. 평가 글을 자주 올리는 편인데,

이것은 오히려 블로그에 더 어울릴 법한 포스팅이라 좀 아까운 감이 있다.


별거 아닌 내용을 기분 내키는 대로 써내려가는 글이기는 하지만 뭐랄까..

그런 것들이 타임라인 속으로 흩어져 사라지고 나면 왠지 아까운 기분이 든다.


나는 나름대로 나의 리뷰가 읽는 이에게 굉장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지녔다고 믿으면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러나 아마도 블로그에 페이스북의 그것을 그대로 옮기거나,

페이스북의 주소를 모두에게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생활들과 친구 관계를 노출하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화 외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블로그 포스팅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건재하기에

가능하다면 꽤나 괜찮다 싶은 글들은 블로그로 옮겨 모두와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


하지만 이 블로그는 역시 제 볼품 없는 만화들을 게시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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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 세계

단편 만화 2013. 11. 1. 19:29



홍대 놀이터는 왜 놀이터라고 부르는지 알 수 없을 만큼 지저분하고 타락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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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 꽐라킬

단편 만화 2013. 10. 31. 19:59



절대 술 먹고 뭐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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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을 먹고 나서 배탈이 났던 기억도 있고..

학교 광장에서 함께 마셨던 맥주 기억도 나고..

정문 앞에서 팔던 닭강정 집도 생각이 난다. (수업 끝나면 혼자서 틈만 나면 사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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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랗게 살기

단편 만화 2013. 10. 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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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1000*1000으로 업로드하는데 이미지 우측이 다소 잘려서 게시 된다.

포스팅의 최대 넓이 설정 때문에 이렇게 되는 듯 한데, 어떻게 간격을 더 넓힐 수 있는지 잘 모르겠음..


클릭해서 원본 크기로 보기 기능도 적용이 안되는 것 같아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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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골목의 우파루파

그림 2013. 10. 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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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면의 기억

단편 만화 2013. 10. 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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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진실

단편 만화 2013. 10. 27. 15:34



지난 이틀 간 밖에 나가있었어서 하루에 한 작품씩 올릴 수가 없었어여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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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대화

단편 만화 2013. 10. 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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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넘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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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몸뚱아리

단편 만화 2013. 10. 22. 19:09



마치 삼단변신같은 과거의 모습에 re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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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겁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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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단편 만화 2013. 10. 21. 18:53



최근에 우연찮게도 오랫동안 소식을 모르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게 됬다.

고등학교 친구도 있고,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만났던 친구도 있고, 만화를 그릴 때 만난 친구..

시간이 흘러 접하게 된 그들의 모습은 참 다양하기도 했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나는 더 이상 쉽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없을 것만 같아 먼저 말 걸기가 싫었다.

나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을지 상상하기가 무서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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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

단편 만화 2013. 9. 22. 18:18



살아가다 보면 많은 위기들과 맞부딪혀야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

옳은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매 순간마다 내가 내린 결정들이 그저 착각이 아니기를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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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단편 만화 2013. 8. 27. 01:56


하루에도 수 백번, 수 천번씩 이미지가 지나간다. 직접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역시나 그만 두게 된다.

나는 뭐랄까, 무언가를 하기에는 너무.. 무능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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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아이템 3개를 받아서 착용시킨 모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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